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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것이 아름답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6년 동안 선교 사역을 해오고 있는 이동관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일반적인 선교사의 현장 선교 승리사가 아니다. 초년병 선교사의 좌충우돌하던 경험과 아프리카의 실제 현장을 맞닥뜨리며 가졌던 소박한 고민들을 담았다. 한 젊은 목회자로서, 선교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부끄러움도 솔직히 고백하며 정직하고 깨끗하게 꾸밈없이 풀어낸 진솔하고 순수한 고백의 선교이야기다. 그리고 '가치있는 인생을 위한 도전'이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는, 스승이 되기에 충분한 책이다.
이동관 지음 / 264면 / 12,000원 / 신국판(152*225) 무선 / 2013년 8월 5일 발행
ISBN 978-89-6562-312-0 03230
<저자 소개>
이동관
선교사가 되겠다는 꿈은 그의 인생 계획에 없었다.
그러나 신학대학원 시절,
한 해 동안 봉사하며 만났던 케냐 서민들의 바닥 인생과
티 없이 맑은 꼬맹이들의 눈망울을 통해
선교사로서의 인생에 도전을 받았다.
그가 꿈꾸는 선교의 모토는 ‘복음과 빵’이다.
두레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두레마을을 보며 케냐 선교의 구체적인 꿈을 꾸었다.
두레마을이 복음과 빵의 문제에 도전해 볼 모델이 된 것이다.
그는 전주한일장신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 신대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창시절 대부분을 탁구선수로 활동한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기에 영어의 be 동사를 처음 알았을 만큼
공부와는 멀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늦깍이로 공부하여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 나라 위해 쓰임 받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그는 늘 고백한다.
무지한 사람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가 그에게 있다.
‘검은 것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그 자비하신 은혜에
보답하는 삶이라 생각하며 그는 오늘도 검은 대륙을 달리고 있다.
이동관, 박형란의 케냐 사랑 이야기
www.kensarang.com
<목차>
추천의 글 서정운 목사(선교학 교수/ 전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
추천의 글 송남순 교수(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낙스칼리지 기독교 교육학 교수)
추천의 글 이상학 목사(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책머리에
1부 새로운 길을 가다
1장 첫 발걸음
2장 10년 만에 다시 밟은 땅, 케냐
3장 빌어먹는 인생을 시작하다
4장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5장 다시 초심으로
2부 내가 사랑한 나라, 케냐
1장 가난의 한가운데서
2장 뇌물 공화국
3장 상식이 결여된 사회
4장 아프리카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5장 한 민족으로 살아가는 서로 다른 부족
3부 고비를 넘어서
1장 기약이 없는 아프리칸 타임
2장 지피지기
3장 뇌물과의 전쟁
4장 첫사랑 회복하기
5장 불신의 고비를 넘어서
4부 이 땅에 사는 이유
1장 검은 것이 아름답다
2장 깨워라, 미래를 꿈꾸는 사람으로
3장 가난의 시련을 이길 희망
4장 마마와 함께하자
5장 이 땅에 사는 이유
6장 워낭소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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