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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끝", "그의 길을 따라서"와 함께 오늘날 지상 대위임령에 대한 헌신이 식고 있는 교회와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주고,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선교적 행동을 요청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와오다니 족과 생애를 함께하고 스티브 세인트의 선교사로서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희열과 감동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선교전략에 대한 중요한 요소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특히 이 책에서 스티브 세인트가 강조하는 토착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하이테크 기술 전수를 통한 훈련(I-TEC)과 제자화를 통한 자립, 자치, 자전의 삼자 원리에 근거하여 토착교회를 세우는 실천적 접근은 오늘날 미전도 종족 선교와 전방위 개척 선교를 감당하는 한국교회 선교단체들과 선교사들에게도 큰 도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스티브 세인트 지음, 최형근 옮김 / 264면 / 10,000원 / 2010년 6월 10일
ISBN 978-89-5922-943-7 94230
978-89-5922-946-8
저자 소개
지은이
스티브 세인트는 에콰도르에 있는 와오다니 사람들과 밀접한 공동체에서 자라났다.
그의 아버지인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는 와오다니 족(이전에 야만인들로 알려진 부족)과
친구가 되려고 하는 중 순교를 당했던 다섯 명의 선교사들 중의 한 선교사였다.
스티브는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 대학원까지 마쳤고,
아내 지니 세인트와 함께 서부 아프리카와 카리브해와 남아메리카에서 선교사로서 사역했다.
와오다니 족 장로들의 요청에 따라서 스티브와 지니는 네 자녀들과 함께 1995년에 아마존으로 돌아왔다.
그 후 정글에서 살면서 겪은 일들은 그들로 하여금 I-TEC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I-TEC는 ‘숨겨진 교회’를 훈련하고 무장시켜서 자기 부족의 영적,
육적 필요를 채우는 일을 책임 있게 감당하는 것을 돕는 기관이다.
역자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
Asbury 신학대학원(Ph.D.)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교역처장
하트스트림 코리아(선교사 멤버 케어 센터) 공동대표
국제로잔 복음화위원회 동아시아 총무 및 신학위원회 위원
차례
헌정
감사의 글
역자 서문
서문
추천의 글
서언
Chapter 01 _ 인간은 악을 의미하고 하나님은 선을 의미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Chapter 02 _ 와오다니 족 선교는 불가능한가?
Chapter 03 _ 의존성의 현혹
Chapter 04 _ 우리가 갖고 간 것을 이미 그들은 갖고 있다
Chapter 05 _ 테크놀로지-편견에서 동반자 협력 관계로
Chapter 06 _ 석기 시대 사람들이 우주 시대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할 수 있는가?
Chapter 07 _ 당신이 알고 있는 것 이상의 돈과 관련된 문제들
Chapter 08 _ 우리는 바른 길 위에 있는가?
Chapter 09 _ 독을 만드는 것처럼 선교사역은 전통이다
Chapter 10 _ 믿음의 영웅 되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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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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