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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막을 달리다>>
저자는 2010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Sahara Race 2010에 도전하여 완주하였다. <목사, 사막을 달리다>는 당시의 상황을 사진으로 담아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 책이다. 매 장 사진과 함께 실린 문구와 시는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더해준다.
Sahara Race에 153명이 출전하여117명이 완주하였고 저자는 뒤에서 2등을 하였다. 덴마크 출신 프로 선수 앤더스(Anders)는 7일 동안 250km를 26시간 56분에 끊어 1등을 하였다. 저자는 Long-Day 이틀 동안 쉬지 않고 100km를 걸을 때는 부상병이 되어 맨 꼴찌로 들어오면서 꼴찌에게 보내준 박수와 찬사를 전 선수들로부터 받았다. 매일 58도가 넘는 250km를 76시간 9분에 끊었다. 앤더스는 쉬지 않고 달렸다면 저자는 쉬지 않고 걸었다. 그래도 행복해 한다. 사막 레이스는 오직 자신과의 경주이기 때문이다.
신동채 지음 / 136면 / 13,000원 / 2011년 4월 15일 발행
ISBN 978-89-6562-101-0 03230
<저자 소개>
신동채 목사
해군사관학교/ 경기대학교
장로회 신학대학원
미국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Th.M. & D. Min.)
캐나다 Unversity of Toronto, Knox College(Ph.D. 수료)
장안제일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장안제일교회의 50대 초반의 담임목사다. 시골 출신 촌사람이다. 해군사관학교를 3년 다니다 결핵으로 중퇴한 후 깊은 인생 시련에 빠졌다. 시골교회에서 3년 동안 잔뼈가 굵도록 봉사하면서 교회 사랑을 익혔다. 그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경기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들어가 영어 근육을 키웠다.
1991년 미국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에 유학가서 Th.M과 D.Min.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University of Toronto, Knox College에서 Systematic Theology ph.D. 과정을 수료했다.
North Carolina와 미국과 멕시코 국경 EL Centro(미국에서 가장 더운 곳)에서 목회했다.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기를 좋아하고, 자전거 타기와 산 오르기를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책 읽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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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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