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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에서 맞이하고 양육하는 새신자 목회를 통해 한 영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안내서. 부산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가 14년간 새신자의 눈높이로 경험한 새신자 양육과 정착을 위한 실용서로, 새신자 양육위원들을 위한 훈련 교재이다. 교회의 부흥은 전도와 양육의 두 날개가 필요하므로 저자는 새신자를 어떻게 하면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울 것인가를 고심하며 그 관점에서 새신자 정착에 관한 가이드북을 내놓았다. 새신자 정착을 기대하는 사역자들에겐 생수와 같고 교회는 부흥의 열매를 경험할 수 있는 안내서이다.
《새신자의 눈높이로》
김태영 지음 / 224면 / 값 10,000원 / 978-89-5922-475-3 03230 / 기타
1. 저자 소개
김태영
경북 안동에서 모태신앙으로 성장하여, 모교인 도원교회 정재훈 목사의 권유로 신학을 시작했고, 김기수 목사의 인도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1976년 1월 26일 신학도로서 임하 신덕교회가 첫 임지이고, 안동 동부교회 교육전도사와 군종병을 거쳐, 결혼(1982년 10월 12일) 후에 영주 노좌교회에서 목사 안수(1983년 3월 9일)를 받았다. 진주노회 산하 다평교회와 진주영락교회를 섬기면서 비로소 목회보다 즐겁고 보람된 것이 없음을 깨닫고, 일생일도 목양일념(一生一道 牧羊一念)을 결심하였다. 특히 새신자를 어떻게 하면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울 것인가를 고심하며,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교회를 세우고자 힘썼다. 지금은 ‘제자 되어 제자 삼는 교회’를 비전으로 백양로교회를 섬기면서 부산 복음화에 헌신하고 있다.
방송통신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경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새가족 정착’을 연구하여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진주노회장과 진주시 기독교연합회장, 총회연금재단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총회 감사, 브니엘중고교 이사, 한국노인대학 복지협의회 법정 이사, 복지재단 평안실버타운 운영 이사장, 그리고 부산지방경찰청 경목으로 봉사하고 있다. 가족에는 아내 박명숙 사모와 딸, 그리고 어머니가 있다.
2. 목차
Ⅰ. 새신자 목회로 이끈 목회적 상황
격려사(김기수 목사)
제1과 제1차 총동원 전도주일
제2과 제2차 총동원 전도주일
제3과 드디어 새신자 목회에 눈을 뜨다
제4과 왜 등록만 하고 슬그머니 사라질까?
제5과 ‘교회 부흥은 하나님께 달렸다’의 뜻을 깨닫다
Ⅱ. 새신자 사역의 준비와 과정
격려사(김영태 목사)
제6과 새신자의 중요성 인식
제7과 모델 교회 탐방
제8과 교회의 비전 함께하기
제9과 삼무(三無) 없애기와 삼독(三獨) 갖기
제10과 양육위원 선발
제11과 양육위원 훈련
제12과 새신자를 위한 예배와 예배실
제13과 새신자 양육 체계
제14과 새신자 양육 교재 만들기
제15과 등록 후 양육 과정
Ⅲ. 새신자, 그들은 누구인가?
격려사(이성희 목사)
제16과 현대인의 특성
제17과 한국 전통 문화에서 본 새신자
제18과 새신자와 기존 신자와의 시각 차이
제19과 새신자의 정의
제20과 새신자의 심리
Ⅳ. 새신자, 그들을 어떻게 도울까?
격려사(이건식 장로)
제21과 이방인의 뜰
제22과 주보 알기 쉽게 만들기
제23과 새신자 전용 주차장과 식탁
Ⅴ. 새신자, 그들을 잘 정착시키려면?
격려사(오영만 목사)
제24과 친절과 미소로 매너 있는 교회 만들기
제25과 밝은 공간과 현대적 인테리어를 갖춘 교회
제26과 쉽고 현실적이며 역동적인 예배
제27과 훈련된 새신자 양육위원이 있는 교회
제28과 기존 신자가 마음 문을 활짝 여는 교회
제29과 새신자의 눈높이로 섬기는 교회
Ⅵ. 새신자 등록 후 관리
격려사(최홍준 목사)
제30과 교회는 A/S 센터
제31과 새신자에게 소속감 만들어 주기
제32과 새신자 사역의 활성화에 따른 부작용과 그 예방책
Ⅶ. 새신자 사역의 실제(백양로교회)
격려사(이용남 목사)
제33과 비전 공유하기
제34과 동기 부여를 위한 설교
제35과 새신자 사역의 실제Ⅰ(2007년 양육국 사역 계획서)
제36과 새신자 사역의 실제Ⅱ(새신자 예배)
제37과 새신자 사역의 실제Ⅲ(새신자 양육과 심방)
제38과 새신자 사역의 실제Ⅳ(새신자 환영회)
제39과 세례식
Ⅷ. 새신자 확보 방안
제40과 지역사회에 좋은 이미지 심기
제41과 취미클럽을 통하여 마음 열기
제42과 전도 활동
Ⅸ. 목회 이야기
1. 목회 여정
1) 노좌에서 다평으로
2) 진주영락에서 백양로로
2. 목회 신조와 이념
3. 추천사
금방 태어난 아기는 엄마의 젖을 먹고 자랍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밥을 먹이면 아이는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탈이 나게 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성장함에 따라 다릅니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음식이 있고, 어른에게 필요한 음식이 있습니다.
처음 교회를 온 새신자에게 믿음을 강조하고, 순교적 신앙을 말한다면 새신자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며 결국 믿기도 전에 먼저 낙심하게 될 것입니다. 새신자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젖을 먹여야 하고 그 다음 이유식을 하고 시간이 지나서 밥을 먹이는 것처럼 새신자에게도 이러한 단계가 필요합니다. 새신자는 교회의 필요에 의해 교회를 채워 주기 위해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그들의 필요에 의해 교회에 나오기 때문에 그들의 눈높이에서 맞이하고 양육해야 합니다.
- 김삼환 목사의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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