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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네 번째 시집. 목회자이자 시인인 저자가 주를 향한 불타는 첫사랑을 추억하며 그 행복과 그리움, 강렬하고 뜨거운 주를 향한 심장을 내면의 울림으로 고백하고 있다. 첫 부르심의 뜨거운 가슴이 시 곳곳에서 배어 나오는 열정을 담은 고백의 시들을 통해서 주님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뜨거운 눈물로 아름답게 흘러내린다. 1부 고독한 당신에게, 2부 사랑의 비원에서. 3부 님께 바치는 노래, 4부 목자연가, 5부 흐르고 있는 역사 등의 주제별로 각 장을 나누어서 구성하였다.
《갈릴리여 첫사랑의 추억이여》
소강석 지음 / 시집 판형 무선 / 200면 / 값 7,000원 / 978-89-5922-444-9 03230 / 2007년 11월 5일 발행 / 기타
1. 저자 소개
소강석 목사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나 광신대학교와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낙스신학교를 졸업하였다. 1995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원, 목양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목회 분야의 저서로는 「맨발의 소명자」,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한국 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믿음을 자손대대로 전수하라」, 「회복과 부흥」, 「잠든 영성을 깨우라」 등 한국 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저서들을 다수 집필하였고, 시집은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그대 지친 옷깃을 여미며」, 「수많은 별들 중에 나를 택한 당신」을 펴낸 바 있다.
검정고무신을 신고 온 산동네를 뛰어다니는 촌티 나는 소년의 순박함과 도시적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그의 목회와 설교, 그리고 내면의 정신세계를 빚어낸 집필 활동은 도시적 패러다임에 갇혀 생명력을 잃어가는 한국 교회의 현장 속에 어느 날 열린 창틈 사이로 날아온 민들레 홀씨처럼 향기로운 선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프라미스 콤플렉스(1만여 평) 성전 건축과 2만여 명이 넘는 성도의 부흥을 일으켜 한국 교회의 새로운 부흥 코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수많은 세미나와 부흥회 인도를 통하여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과 미해결 과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풀어가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 집행위원회’(총재 래리 그랜트)가 수여하는 국제평화상을 수상했다.
2. 목차
제1부 고독한 당신에게
설악산 진달래 / 소쩍새에게 / 옥색바다 / 눈 쌓인 대밭 / 여로 / 그대에게 / 빗소리를 들으면 / 고향 속으로 / 첫눈이 오는 날 / 비 오는 날 / 창가에서 / 늑대의 눈물 / 산의 유혹 / 산행 / 빙하인간
제2부 사랑의 비원에서
아내에게 / 물망초 / 이런 아내가 되렵니다 / 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 봄꽃의 꿈 / 나비의 행복 / 속사랑 / 내 사랑은 / 당신1 / 당신2 / 4월의 사랑 / 5월의 신부 / 여보1 / 여보2 / 첫사랑의 흔적 / 마돈나와 마리아2
제3부 님께 바치는 노래
시몬의 고백 / 갈릴리여 첫사랑의 추억이여 / 나의 삶은 / 짧은 외출 / 평강의 왕으로 오소서 / 봄의 기도 / 청정 계곡이 되고 싶어요 / 무궁화, 샤론의 꽃 / 지붕 없는 감옥 앞에서
제4부 목자연가
목양일기① - 목자연가 / 목양일기② - 사랑하는 딸 유학 가는 날 / 목양일기③ - 아들에게 쓴 편지 / 목양일기④ - 산머루나무를 심으며 / 목양일기⑤ - 서원기도 / 목양일기⑥ - 초심(初心)을 향하여 / 목양일기⑦ - 어머니, 향기롭게 피어나소서 / 목양일기⑧ - 무궁화교회 / 목양일기⑨ - 마틴루터 킹 재단 국제평화상을 수상하며 / 목양일기⑩ - 한국전쟁 기념 및 한미우호증진 예배를 마치고 / 목양일기⑪ - 존 뉴톤 목사님의 무덤을 찾아
제5부 흐르고 있는 역사
21세기 부흥의 원년이여 떠오르라 / 평양대부흥의 불길로 타오르소서 / 성령의 불꽃 되어, 회개의 강물 되어 / 성령의 불꽃 되어, 부흥의 강물 되어 / 불꽃의 기록으로 새겨지리라 / PPP십자가 대행진이여, 순례자의 발걸음이여 /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기름을 부어주소서 / 민족 제단의 한 줌 거름이 되어 / 남한산성 / 삼전도비 / 정신대 할머니 / 영국의 초원 / 평화와 통일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소서
작품해설 연분홍빛 아가, 그 사랑의 스펙트르 - 박종구 (시인, 월간목회 발행인)
3. 그 외 홍보자료
나는 여전히 주님의 사랑이 그립고 그 은혜와 사랑이 간절하다. 단 하루도, 단 1분, 1초도 주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살 수가 없다. 그래서 지금도 그 사랑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젖는다. 요즘처럼 인(人)의 장막에 싸여 바쁜 스케줄을 보내야만 할 때는 그 사랑이 더 눈물겹도록 그립다. 그래서 그 주님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바라본 세상, 사람과 자연, 때론 우리 민족의 역사의 한복판에 서서 펜으로 기록한 다양한 시들을 담아 보았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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