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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처럼 세상에서 만족함을 얻지 못하고 갈증에 허덕이던 저자에게 예수님이 찾아온 순간부터 삶이 변했다. 저자의 삶의 주인이 되셔서 날마다 구원의 현장으로 저자를 이끄시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장면을 눈으로 보게 하셨다. 이에 저자는 되도록 그 광경을 잘 묘사해서 많은 이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싶었다.
저자는 자신이 전도한 사람들이 잘 되었다는 간증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주님은 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들 중 일부는 천국으로 데려가시고, 일부는 남겨 두시어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고백 가운데 날마다 영적인 싸움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허락하신 이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잔잔한 은혜를 줄 것이다.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심정순 지음 / 284면 / 10,000원 / 978-89-5922-474-6 03230 / 2007년 12월 5일 발행
1. 저자 소개
심정순 전도사
1959년 10월 7일 충남 온양에서 출생한 심정순 전도사는 천안 복자여자고등학교와 한국 간호학원을 졸업하고 남궁의원, 필립의원, 성신의원 등에서 9년을 근무하였으며,인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노인 담당 간호사로, 굿모닝약국 직원으로 활동했다. 그 후 인천 여자신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숭의교회 전도 전담 전도사로 사역하였으며 인천 예일교회 심방전도사로 사역한 바 있다. 지금은 중앙총신대학원 1학년에 재학중이다.솔직하고 꾸밈 없는 마음을 소유한 그녀는 누구와도 쉽게 친해진다. 다른 사람이 마음 문을 열기 전에 먼저 자기의 마음부터 활짝 열어 마음이 상한 이들을 위로하는 것이 주특기다. 그녀가 머물렀던 자리엔 늘 밝은 웃음과 기쁨이 피어난다.
그녀는 알코올 중독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길에 함께 동행하는 길벗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목회의 길을 결정하게 되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주님이 감당할 힘을 주시리라 믿고 나아가는 그녀의 길에 주의 평강이 있을 줄 믿는다.
2. 목차
머리말
1. 나의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
젓갈 아주머니
내 친구 ㅇㅇ이
2. 사춘기 시절
운명의 전주곡
주님이 보내신 천사들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해 준 만남
3. 결혼
주님을 떠나 사는 인생
예비된 만남
내 정체성에 대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성경 보고 기도하고
4.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나서
섬김의 집 식구들과 함께한 시간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
특별한 선물
주님! 마음이 너무 아파요
급식 봉사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주님이 쓰시는 일꾼
주님 뜻대로 살게 하소서
광야를 걸어가게 하시는 이유
5. 신학의 길
말씀으로 응답하신 주님
삶의 최우선을 어디에 둘까
공중 나는 새를 보라
6. 주님이 보내신 사역지
전도 전담 전도사 초빙 광고
면접
노방전도
씨 뿌리는 자의 기대
이ㅇㅇ 성도님 전도
윤ㅇㅇ 성도님 전도
선배님이 닦아 놓은 황금어장
연안부두 아저씨 전도
위대한 전도자
나를 회개시킨 이ㅇㅇ 아저씨
신ㅇ 청년
김ㅇㅇ 성도님 전도
정ㅇㅇ 성도님 전도
김ㅇㅇ 성도님 전도
허ㅇㅇ, 허ㅇㅇ 형제 전도
나의 의를 드러내고 싶었는데
허ㅇㅇ 형제를 천국에 보내고 나서
양ㅇㅇ 성도님 전도
바나바를 생각하며
김ㅇㅇ 자매와 함께
주님이 나에게 기도 응답을 해 주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
주님의 때를 기다리자
복음을 전하다가 당한 핍박
7. 2004년
주님이 만드시는 그릇
약할 때에 강함이라
주님과 가까워질 때
김ㅇㅇ 성도님 전도
김ㅇㅇ, 김ㅇㅇ 성도님 전도
박ㅇㅇ 할머니 전도
신학교 졸업식
장ㅇㅇ 어린이 전도
이단의 공격
김ㅇㅇ 형제의 죽음
광주 전도 여행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주님
유ㅇㅇ 집사님 전도
8. 2005년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자녀를 잊지 않고 돌보시는 주님
윤ㅇㅇ 전도사님의 눈물
꿈으로 본 예일교회
황보조이 스님 전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소서
9. 2006년
김ㅇㅇ 성도님 전도
도당 장미공원에 간 일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주님
김ㅇㅇ 청년
안ㅇㅇ 씨 아들의 죽음
상주감리교회 전도 여행
노인정 할아버지, 할머니 전도
질병을 통해 감사
전도 전담 전도사 사역을 마치다
주여 나의 약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감사로 드리는 제사
10. 엄마의 병상일기
글을 마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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