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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16세 소년으로 홀로 월남한 후, 1954년에 1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 길에 올랐던 매튜 황(황문규 목사) 목사. 미국에서 대학과 신학 공부를 하고 미국 여성과 결혼한 그는 유학생이 많지 않던 그 시절 미국 남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미국 교회 목회를 담임하고 이후 한인교회를 담임했다. 또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브라질 선교사로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며 4개 국어로 복음을 전했던 사역자이다.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의 은퇴 후에는 미국 대학에서 상담학 교수로 활동하며 칠순이 넘은 고령에도 최근에는 세선회라는 이름의 선교 단체를 중심으로 남미 선교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그의 53년 해외생활 이야기를 통해 꿈 따라, 사랑 따라, 사명 따라 살아온 젊은이의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사랑의 마음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긴 세월 조국을 떠나 해외 생활을 하며 쓴 일지와 잊을 수 없는 체험담을 담은 이 책이 독자들에게는 역경과 시련을 기도와 인내로 승리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고 미래의 소망을 잃어버리고 삶을 쉽게 포기하려는 이들에게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 줄 것이다.
《꿈 따라 사랑 따라 사명 따라》
- 매튜 황(Matthew Whong)의 53년 해외생활 이야기-
매튜 황 지음 / 신국판 / 288면 / 값 10,000원 / 978-89-5922-411-1 03230 / 2007년 9월 15일 발행 / 간증
1. 저자 소개
지은이 매튜 황(황문규)
〈학력〉
1950 대광고등학교 졸업
1956 미국 워렌 윌슨 대학교 졸업(A.A.)
1959 미국 블랙번 대학교 졸업(B.A.)
1963 리치먼드 유니온 신학대학원 신학석사(M. Div.)
1980 리치먼드 유니온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 Min.)
〈경력〉
1963 미 남장로교 노퍽 노회에서 목사 안수
1963-1967 노퍽 웨스트민스터 미국 장로교회 담임목사
1967-1979 남미 브라질 선교사 사역
1971-1975 상파울루 연합교회 담임목사
1980-1983 두랄리 한인교회 담임목사
1984-1989 해리스버그 한인교회 담임목사
1989-1995 로아패스, 포츠빌, 팟츠타운 미국 교회 인터림 목사
1995-1997 비버 칼리지 외국 학생 입학 고문
1997-2003 아케디아 대학과 CUTS 흑인 신학교 목회 상담학 교수
2003 캐피탈 신학대학원 세계종교학 교수
1997~ 미주 세선회 창설자, 회장
2. 목차
제1부 8·15 해방의 기쁨과 슬픔
잊을 수 없는 일본 선생
불치병을 고치신 기적의 하나님
홀로 월남한 16세 소년
제2부 남한에서
고학생의 엽전
장면 대사 부인의 친절
비참한 한국전쟁과 감추어 있는 보화
미 해병대에서 만난 친구
마침내 미국으로 유학
제3부 미국이란 나라
미국의 첫인상
미국 대학에서
미국 신학교에서
제4부 잊을 수 없는 미국 유학과 목회 이야기
1달러를 가지고 미국에 도착
미국에서의 첫 대통령 선거(1956년)
세탁소에서 일하는 대도시 시장의 아들
대학 졸업 후의 첫 직장
서울 코랄과 이중 축복을 받은 필라델피아 여인
하나님과 씨름한 여름방학
미국 대학에서 만난 아름다운 한국 여학생
실패한 미국 여학생과의 첫 데이트
데이트에 성공하는 비결
신학교에서 만난 아름다운 미국 여학생
조지 버트릭 박사(Dr. George Buttrick)의
멋있는 결혼 상담
버지니아 주 대신 메릴랜드 주에서 올린 결혼식
결혼을 반대한 미국인 장모의 사랑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의 영향
왜 미국 교회에서 목회를 했나?
미국인 장로의 개심
영생을 놓친 C.E. 교인
젊은 미국인 집사의 구원과 교회 부흥
제5부 브라질 선교
북미에서 남미로
북미와 남미의 제일 큰 차이점
언어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4개국 언어로 주례한 국제 결혼식
브라질은 왜 남미의 중국인가?
브라질 사람들의 꿈
브라질에 이민 온 한국 사람들
이민 성공의 두 가지 비결
상파울루 한인 연합교회
눈물 바다로 만든 밥 피어스(Bob Pierce) 박사의 설교
연합 수양관과 세계 선교
나는 통합인가 합동인가?
전 내무부 장관 장경근 씨의 개종
한국에서 나서 브라질과 미국에서 자란 우리 양딸
나는 미국인 아내와 이렇게 싸웠다
23년 만의 감개무량한 조국 방문
나는 볼리비아에서 죽지 않고 돌아왔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설교를 통역하면서
브라질 선교의 4중 축복
제6부 남미에서 북미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목회한 한국인 교회
기적적으로 산 교회 건물
이민 교회 목회가 왜 그렇게 힘들지요?
미국 여자와 사는 것이 어떻습니까?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의 제일 큰 차이점
집과 남편을 잃은 여자의 성공 이야기
성령 충만한 사람도 이혼하는가?
예수님을 영접한 두 일본인 여자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소련 여자
미국 교회도 싸웁니까?
중간목회(Interim Ministry)가 왜 필요한가?
제7부 목회 은퇴와 새 사역
나는 이렇게 아케디아 대학 교수가 되었다
미국 유학 성공의 10가지 비결(십계명)
미국 입국 비자를 받는 방법
미주 세선회를 창설하다
세선 가정상담연구원
태평양의 연어와 대서양의 참치를 잡으며
설의돈 목사(Rev. Benjamin Sheldon)의 미담
나의 생일 기도
세 가지 병의 기적적인 치유
장래는 꿈이 있는 자의 것이다
3. 그 외 홍보 자료
1947년, 16세 소년으로 혼자 월남하여 서울에서 고학하던 중에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일선에서 미 해병대 통역으로 근무하는 동안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1954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미국에 도착했을 때는 내 호주머니에 1달러가 남아 있었다. 낯선 땅에서 대학과 신학 공부를 마치고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를 담임했다. 또한 12년 동안 남미 브라질에서 선교사로 사역했고 은퇴 후에는 대학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조국을 떠나 53년 동안 해외 생활을 하면서 쓴 일지와 잊을 수 없는 체험담을 이 책에 기록하였다.
내가 걸어온 53년 동안의 해외 경험을 통하여 21세기 국제 시대를 지향하는 독자 여러분이 보람 있고 성공적인 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머리말 중에서-
공교롭게도 제가 미국을 떠나 한국에 선교사로 들어가던 바로 그해인 1954년에 황 목사님은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오셨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느라 애쓰는 동안 황 목사님은 미국에서 저보다 더 열심히 영어와 미국 문화를 공부하셨습니다. 저의 한국 선교사역이 한국과 한국 장로교회에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는 다른 사람들이 판단할 일입니다. 그러나 자서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황 목사님이 미국에, 특히 미국 장로교회에 끼친 공헌은 참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목회 사역에서 은퇴하신 후에도 계속하여 목사로서, 선교사로서, 대학 교수로서, 그리고 가정 상담 사역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계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 Bethany Collegio 장로교회 원로 목사 설 의 돈(Rev. Benjamin Sheldon)
한국 선교사(1953-1965)
1954년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1달러를 가지고 미국에 도착한 20대 초반의 황문규라는 새파란 청년이 긴 인생 여정의 길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본서는 재미있고 유익하다. 삶의 지혜를 가득 담은 책이다. 특히 유학생활은 물론 부부생활, 이민생활, 신앙생활, 목회생활 등목사님의 삶에서 나오는 지혜가 많은 독자들에게 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 볼티모어 메릴랜드 빌립보교회 담임목사 송 영 선
인생의 역경과 시련을 기도와 인내로 승리한 귀한 삶을 소개한 이 책은 읽는 사람들마다 큰 은혜와 감화를 받게 한다. 특히 인생의 역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미래의 소망을 잃어 버리고 삶을 쉽게 포기하려는 젊은이들에게 큰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 주는 표본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 책을 감히 추천하는 바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일교회 담임목사 이 광 선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인 1947년 남과 북이 분단되어 북한에는 소련군이, 남한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을 때입니다. 당시 16세 소년으로서 부모를 떠나 홀로 북한에서 38선을 넘어 와 피난민으로 서울에서 살게 된 황문규 목사가 꿈 많은 소년시절을 대광고등학교에서 보내게 될 때 만나게 된 저와 황 목사는 동향인 절친한 친구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황문규 목사님이 집필한 저서 《꿈 따라, 사랑 따라, 사명 따라》는 미래를 사는 젊은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그의 라이프 스토리(life story)입니다. 이 책을 필독 도서로 추천하며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개봉장로교회 원로목사 오 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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