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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원하려는 초신자의 뜨거운 마음과 순수한 영혼이 빛나는 아름다운 책. 발달장애 자녀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사회적 편견을 겪으며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외롭고 긴 시간을 싸워온 저자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고통의 시간이 아닌 축복의 과정이었음을 고백하는 감동과 비전의 라이프 스토리이다. 1남1녀를 둔 전업주부인 저자가 사회적 편견을 이기고 일반인과 장애인의 통합교육을 주장하며 힘겨운 과정 속에서 한 걸음씩 성장시킨 자녀의 이야기부터 주를 향한 불신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뢰하고 순종하는 믿음생활의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 과정, 그로 인한 삶의 변화, 세상을 보는 시각의 변화가 읽는 이들에게 보석 같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세상의 모든 약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아름다운 편지인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회 안에서, 사회 속에서 더 풍성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눈부신 푸름으로 다시 태어나>>
정하분 지음/ 4*6판 양장/ 280면 / 9,000원 / 978-89-5922-352-7 03230 / 2007년 3월 26일 발행
1. 저자 소개
정하분
저자 정하분 님은 1956년 생으로 1979년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유치원과 상명대학교 부속유치원 교사를 지냈으며, 1986년 결혼하여 1남1녀를 둔 전업주부이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통합교육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만난 후 분당우리교회의 성도로 신앙생활을 하며 주를 신뢰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긴 고통의 시간이 축복의 과정이었음을 고백하는 저자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세상의 약자들이 하나님과 교회 안에서 더 풍성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날을 소망하고 있다.
2. 목차
추천의 글｜이찬수 목사
주 안에서 다시 태어난 언니 가족｜정하숙
들어가며
제1부
지나온 과정을 돌아보며
1. 행복의 씨앗이 싹트던 시절┃2. 달콤함 속에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3. 끝없는 기도와 허망한 메아리┃4. 어울림이 열어 주는 희망┃5.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6. 이방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제2부
힘들었던 학교생활
1. 세상을 향한 첫 날갯짓 - 초등학교 과정┃2. 폭풍 속의 안정을 찾으며 - 중학교 과정┃3. 장벽을 넘어서 - 고등학교 과정
제3부
하나님의 역사 1
1. 교회 편 1 ( 12제자로 부르심)
1) 운명적인 만남┃2) 변화의 시작 - 첫 예배┃3) 남편과 함께┃4) 새생명축제┃5) 마음을 뒤흔든 설교 - 진호야 사랑해┃6) “자매님, 힘내십시오!” - 위임예배 참석┃7) 결단과 변화 ┃8) 시댁 식구와의 갈등┃9) 하나님의 보호┃10) 목사님과의 식사┃11) 증오심을 포용력으로┃12) 분노의 폭발┃13) 두 번의 교통사고┃14) 통합교육 교사를 모집합니다
2. 전학 편 (고등학교를 전학하면서)
1) 뜻밖의 이사 - 고교 3학년을 앞두고┃2) 다시 부딪친 학교의 벽 - 전학으로┃3) 각서
3. 교회 편 2 (다락방 이야기)
1) 바울처럼 부르심을 받고 - 하용조 목사님 설교┃2) 대학 시절의 잊지 못할 두 은사님┃3) 다락방 예배
제4부
가슴 벅찬 은혜와 비전
1. 가슴 아픈 성금요일예배┃2. 감격스러운 창립 4주년 기념예배
제5부
하나님의 역사 2
1. 특권 의식과 소명 의식┃2. 힘들지만 해볼 만한 싸움┃3. 세 가지 진리┃4. 화이부동┃5. 사명 완수를 위한 세 가지 점검┃6. 신앙의 완성┃1) 특새 이야기 1┃2) 특새 이야기 2
제6부
가족과의 화해
1. 다시 돌아온 새생명축제┃2. 새생명축제 때 오신 어머니
나가며 _
3. 추천사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정하분 자매의 삶의 놀라운 과정과 이후의 삶의 여정이 진솔하게 쓰여진 이 글들을 읽기만 해도 그 감동이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한국 교회의 성도님들께 자신있게 권해 드릴 수 있습니다. 각각의 삶의 정황은 달라도 하나님 앞에서의 본질적인 모습은 똑같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각자에게 주시는 은혜가 남다르리라 믿습니다.
- 이찬수 목사의 추천의 글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의 소원’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올인하는 언니의 새 삶은, 먼저 믿은 저를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의 특성에 따라 언니를 깨트리고 빚어가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독선적이고 천편일률적인 신앙에 안주해 있던 저는 회개했습니다. 이후부터 언니가 아들을 키우던 그 열심과 인내의 습관대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하나님에게서 듣고 배우는 삶을 통해, 끝이 더욱 눈부신 생애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동생 정하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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