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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언덕에서 자유의 몸짓으로 부르는 생명의 노래’라는 부제에서 보여주듯이 이 책은 1997년 스코틀랜드 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하며 스트란라 지역에서 한국인 최초로 International Church를 설립해 현지인 목회와 선교사로 활동중인 저자가 한 생명이라도 귀하여 여기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복음이 식어버린 스코틀랜드의 엉겅퀴가 되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마음을 담았다. 어린시절에 그리스도를 만난 기쁨과 이후 복음을 들고 세계로 나아가기까지 뜨겁고 기쁜 사역자로서의 길을 순전한 마음으로 전하고 있다.
김위식 지음/ 352면 / 12,000원 / 89-5922-264-x 03230 / 2006년 9월 25일 발행
1.저자 소개
●충남 서천 출생
●산천교회에서 예수 영접
●영화 <난중일기> 조연출(장일호 감독, 1976) 및 영화 연출 활동중
한얼산 기도원에서 목회자와 선교사로 소명 받음
●기독신학교 졸업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구 기독신학연구원) 졸업
●목사 안수(1995.10.12)
●스코틀랜드 Fife 로더 컬리지 아트 디자인 수료
●장로교 본산지 스코틀랜드에 선교사로 감격의 첫 발(1997.11.12)
●스코틀랜드 서남쪽 ‘스트란라(Stranraer)’에 한국인 최초로 International Church를 설립해 현지인 목회와 선교사로 활동중
●현 스트란라 교회 담임목사
●극동방송 (FEBC) <초대석> 출연(2005.11.27)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2005.12.12)
●CTS TV <CTS 특강> “황폐한 땅을 회복하자!”방영(2006.3)
●가족사항 - 김영란 사모와 아들 폴, 조셉
2. 목차
엉겅퀴를 만난 촌놈
과연 촌놈은 누구인가?
엉겅퀴의 진실과 인내
엉겅퀴의 진실과 속죄
한 마리 양
개만도 못한 인간
눈물
어머니
눈물이 마르지 않고
헝그리의 눈물
은혜
찢어진 저고리
쪼갠 장작과 함께 흘린 눈물
하늘 우러러 성공자
나그네
겨울 바람
식은 세상에 따끈한 호떡
게으른 자여 일어나라
생명
종점 아닌 종점
빈 깡통
잃어버린 정거장
창틀 너머
피 묻은 엉겅퀴
비움, 나눔 그리고 사랑
찬 서리 위의 발자국
꽃등 들고 오시면
아름다운 상처
걸으라
돌을 던지지 말라
쓰레기
옛 어머니의 리더십
긴긴 터널을 지나서
영원한 꽃, 영원한 인 꽃
양심
아픈 만큼 성숙
그날들이 있기에
돌아서자
목표가 있는 삶
숨어 있는 것들의 행복
안내자
자유의 춤
존재
엉겅퀴, 겨울 그리고 나의 사랑
사월의 꽃피는 노래
3. 추천사
복음의 큰 교두보가 되었던 유럽 지역의 교회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아가며 복음의 불꽃이 희미해져가고 있음을 볼 때에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유럽의 한쪽인 스코틀랜드에서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김위식 선교사님의 모습은 선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을 하루하루 지켜나가고 있는 김위식 선교사님의 스코틀랜드 선교 사역 이야기가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큰 은혜의 소식으로 전해질 것을 기대합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광야의 소리꾼 인생!”
척박한 광야의 삶 속에 들풀과 같이 살아온 촌놈 중의 촌놈인 김위식 선교사!
그가 오늘 스코틀랜드의 엉겅퀴가 되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나팔수가 되었다.
사람 보기에 쓸모없이 버림바 된 엉겅퀴가 스코틀랜드를 구했듯이 그는 오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길을 영광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그의 앞길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보석 같은 글로 써 내려간 「엉겅퀴의 진실」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서오능에서 한흙 김웅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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