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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띄우는 신앙 편지’라는 부제가 알려 주듯이 저자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갈멜산 기도원을 부부 목회자로 함께 운영하며 지치고 힘든 영혼들이 하나님 품으로 찾아와 몸부림칠 때 함께 울고 함께 기도했던 부르짖음과 기도 응답을 받은 이야기들이 따듯한 사연들과 함께 담겨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기쁨으로 기도원을 내려가는 이들과 함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을 일기 형식을 빌어 쓰고 있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들이 봉사, 섬김, 사랑, 열심의 삶을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박명숙 지음 / 288면 / 값 10,000원 / 978-89-5922-532-3 03230 / 2008년 4월 15일 발행 / 분류: 수상
1. 저자 소개
박명숙
서울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목포 서부교회, 성남 둔전교회, 무안읍 제일교회)로 사역하다 1985년 송남용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와 결혼했다. 육군 군목으로 또 담임 목회를 했던 남편과 함께 사모의 자리에서 사역을 하다 1995년 남편을 따라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을 갔다. 이국 땅 캐나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육신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이 체험한 예수님을 전하는 사역자로 서게 되었다. 지금은 캐나다 밴쿠버 갈멜산 기도원에서 원장(송남용 목사)과 함께 부원장(박명숙 전도사)으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슬하에 딸 린나와 아들 선권, 두 자녀를 두었다.
2. 목차
추천사_원로 목사, 시인, 밴쿠버문인협회 고문, 늘샘 반병섭
추천사_화곡동 강남교회 전병금 목사
추천사_원주영강교회, 기장 부총회장 서재일 목사
추천사_동수원교회 김종성 목사
머리말
감사하여 기도할 수밖에
나보다 남을 먼저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에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도 날 사랑하시나 봐요
돌멩이가 나왔어요
어떻게 귀신을 쫓아낼 수 있겠어요?
하나님께 따지러 왔어요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시 119:148)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
좋은 생각만 해야 머리가 안 아프지
주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
품어 안으시는 어머니의 마음
하나님 사랑이 회복될 때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마르다처럼
좋으신 하나님
믿음의 고백
하나님의 능력
사랑이여 사랑이어라
이런 날도 있어요
복음의 빛이 되게 하소서!
걷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셨어요!
나의 믿음 없는 것을 용서하소서
내 곁으로 다가오시는 주님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
옥합을 깨뜨린 여인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일을 만들어 성취하시는 하나님
족한 줄로 알라(딤전 6:6~8)
모래 위에 한 발자국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엄마, 아빠 감사해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자
부모의 기쁨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신 성령님
하루의 분은 그날에
금식할 거예요, 엄마!
만지시는 하나님
감사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큰 능력
내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배려하는 마음
살아 있음이 이리도 기쁜데
내 집처럼 편안한 곳
도둑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꼭 닮고 싶다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성령의 불로
기도 많이 하는 목사 되게 해주세요
일본에 보내신 하나님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
작은아버지 은퇴를 앞두고
성경책 사 주면 주일성수 할게!
행복을 주는 사람들
콜라 한 병, 과자 한 봉지
잊혀지지 않는 고마운 장로님
누군가에게 소망이 생긴다면 두 무릎 드려 기도하리라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나의 등 뒤에서
나 또한 엄마처럼 살고 있다
감사할 수밖에
흰 눈과 같이 덮으시는 주의 보혈
고통의 벼랑 끝에서
거절하신 것 감사
어찌나 감사한지…
3. 추천사
갈멜산 기도원에 가면 기도의 정열, 찬송의 환희, 설교의 감동, 봉사의 손길, 친교의 기쁨들을 통해 은혜를 받게 된다. 갈멜산 기도원은 온 가족이 섬기는 기도원이다. 박명숙 사모에게는 봉사, 섬김, 사랑, 열심, 그 외에 또 하나 더 자랑할 것이 있다. 그의 문필이다. 매주 <크리스챤신문>에 진솔한 간증이 담긴 수필을 100회가 넘도록 쓰고 있다.
- 반병섭 목사
갈멜산 기도원은 고난과 시련 중에 있는 많은 북미 사람들이 와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일을 사명으로 아는 박명숙 전도사 내외는 갈멜산의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손에 붙잡힘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너무나 자랑스러운 기도의 보석들이다. 박 전도사의 글은 갈멜산 기도원에서 그들 부부가 체험한 갈멜산의 하나님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다.
-전병금 목사
갈멜산 기도원의 송남용 원장과 박명숙 전도사는 광야의 마라 쓴물 같은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단물이 나게 하여 살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쓴 광야를 지나 종려나무 칠십 그루와 열두 우물이 있는 신령한 오아시스로 사람들을 이끌어 살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몸과 마음이 병들어 죽게 된 사람들을 치료자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저들을 병고에서 구출하여 살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 서재일 목사
이들은 돈도 없고, 뛰어난 지식을 쌓은 것도 아니고, 누구 하나 뒤에서 밀어주고 힘이 될 만한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상하리만큼 가난한데도 부자처럼 살고, 많이 배운 사람처럼 살고, 큰 배경이 있는 사람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올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은 이 책 속에서 그들의 간증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기도의 힘, 믿음의 힘입니다.
-김종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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