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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20577

5월 23일 신간등록 도서

《아도나이 로이》

저자의 시편 23편 설교를 엮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 매순간 은혜가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에게 삶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호흡하는 것과 같다. 그 은혜가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성경 말씀이 시편 23편이다. 가장 사랑 받고 가장 많이 읽혀지고 가장 널리 인용된 시편 23편은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생명의 자리로 이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시편 23편을 온전히 이해할 때 목자를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자를 신뢰하는 자가 받는 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정성훈 지음 / 256면 / 15,000원 / 신국판 무선(152*223) / 2024년 5월 20일 발행
ISBN 979-11-6143-945-7 93230

<저자 소개>

정성훈 목사

경희대 치과대학을 다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장로회신학대학교로 편입하여 신학대학원(Master of Divinity)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서부전선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신대원 공부를 하던 중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과를 함께 수학할 기회를 얻기도 하였다. 광나루와 신촌을 오가며 공부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통섭의 중요성을 터득할 수 있었다.
그 후 도미하여 이민교회를 섬기면서 실천신학과 목회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Fuller Theological Seminary(Doctor of Ministry)에 들어갔다. 미국 목회자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문화와 목회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1.5세, 2세 젊은이들을 가르치면서 이민교회의 미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 이민교회 건축을 준비하면서 쓴 논문을 통해 이민교회의 미래상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목회 경험은 주님의 은혜로 균형 있고 다양하게 할 수 있었다. 서울 망원제일교회에서 뚝방마을 청계천 철거민들과 더불어 삶의 애환을 나누었으며, 모교회이기도 한 서울 영락교회로 옮겨 대형교회의 장단점을 터득하였으며, 부산 동래중앙교회로 옮겨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수련을 하다가 다시 서울 동신교회로 가서 병환 중이었던 담임목사님을 모시면서 다년간 당회장 수업을 톡톡히 받았다. 도미해서는 South Bay 교회에서 교육목사로 대학부를 지도하다가 나성북부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있으면서 건축부지 매입과 건축 준비를 하던 중 동래중앙교회의 부름을 받고 와서 지금까지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부산 장신대 겸임교수와 타 신학교 강사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길러내는 일에도 힘써온 바 있다.

저서
《왜 교회에 가는가》, 《왜 교회에 머무는가》, 《망하는 법부터 배우라》, 《어디서 개혁은 시작되는가》, 《성공자와 실패자》, 《변화의 꿈을 꾸라》, 《하늘을 나는 교회》, 《세상의 코드를 넘어서라》, 《미래교회 미래 리더십》, 《행동하는 리더》, 《미래로 가는 길》,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기다리는 아버지》, 《은쟁반 위의 금사과》, 《때와 말씀》, 《하나님의 계시와 인간의 지성》, 《보이는 손들, 보이지 않는 손》

<목차>

감사의 글 Acknowledgements
서문 Prologue
시편 23편 전문/ 한글, 영어, 히브리어

1부. 야훼는 나의 목자 The Lord is My Shepherd
누가 나의 선한 목자인가 Who is My Good Shepherd?
나 아쉬움이 없어라 Shall not be in Want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 Green Pastures, Quiet Waters
쉼의 물가로 나오라 Come to the Waters of Rest

2부. 야훼는 회복의 달인 The Lord is My Master of Recovery
우리에게 안식을 주소서 Give Us Your Rest
나를 회복시키소서 Restore My Soul
의의 길을 걸으라 Walk in the Paths of Righteousness
인생의 험곡을 지날 때 When You Pass thru the Valley of Life

3부. 야훼는 나의 주방장 The Lord is My Chef
그림자를 두려워 말라 Do not be Afraid of the Shadow
누가 나를 위로해주나 Who Comforts Me?
밥상 차리기 Table Setting
기름 부으심 Anointing

4부. 야훼는 나의 여행안내자 The Lord is My Travel Guide
내 잔이 넘치나이다 Overflowing Cup
내 뒤를 따르는 호위무사들 Bodyguards Following Me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 The Way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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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선교사 28년》

우간다에서 28년간 이어온 저자의 선교 이야기다. 언어가 충분히 준비되지 못해 굉장히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의 세월이었던 28년을 전한다. 초기 정착과 자녀 교육, 선교 사역을 옮기며 겪는 일들과 실패 이야기, 현지인 및 교민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쓰며 선교에 뜻이 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들, 언어와 환경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또 수많은 후원과 기도, 사랑의 관심이 선교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전하며 결국 누구나 선교사이며, 누구나 선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기일 지음 / 224면 / 15,000원 / 신국판 무선(152*223) / 2024년 5월 25일 발행
ISBN 979-11-6143-949-5 03230

<저자 소개>

김기일 선교사

- 청주 성서신학원 졸업
- 대전신학교 예과 수료
- 육군 제1하사관학교 화기 분대장반 48기
- 충남신학교 졸업
- 총회신학 신대원 졸업(M.Min)
- 충북노회 전도사 고시 시취
- 충북노회 목화교회 시무
- 충북노회 외사교회 시무
- 충남노회 서천읍교회 시무
- 황해노회 서울창성교회 시무
- 황해노회 여주상백교회 시무
- 경기노회에서 목사 임직
- 서울 영진교회 시무
- 충주 한샘교회 개척
- 청주 한샘교회 개척
- 한국 어린이교육선교회 청주지회장
- 청주 교육신학 학장 역임
- 1997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목차>

추천사 정성구 박사_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박재천 목사_ 한국문인교회 담임, 시인
이선구 목사_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강창렬 목사_ 세계선교총회신학원 원장, 세계선교연대총회 충청지역 노회장
조용활 목사_ 백석교단 세계선교위원회 명예이사장, 동광교회

머리말

1부 나의 일기
1. 하나님의 부르심
2. 선교 시작의 어려움
3. 우간다에서의 정착
4. 사역의 시작
5. 생각과 견해의 차이
6. 학교의 발전
7. 섬 사역의 시작
8. 다른 섬으로
9. 인간의 어리석음
10. 이삿짐 컨테이너 사건
11. 어려웠던 우간다로의 귀환
12. 자녀들이 나보다 낫다
13. 하나님의 은혜
14. 자녀들을 키워주신 하나님
15. 수도권에서 제2의 도시 진자로
16. 진자에서의 정착
17. 섬 교회 건축 이야기
18. 에이즈 환자 사역 이야기
19. 장학사업(교육부모 연결) 이야기
20. 교회 건축 사역
21. 섬 사역 이야기
22. 선교 중 겪은 황당한 사건들
23. 칼국수 전문점
24. 어부들과 함께하는 섬 생활
25. 현지인들의 식생활
26. 주거 문제
27. 우간다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
28. 동역자
29. 넓은 오지랖 1
30. 넓은 오지랖 2
31. 씁쓸한 이야기들

2부 선교지에서 보낸 편지
2013년 10월 12일 편지 / 2014년 10월 13일 편지 / 2015년 12월
10일 편지 / 2016년 2월 24일 편지 / 2017년 12월 18일 편지 /
2019년 1월 31일 편지 / 2019년 8월 22일 편지 / 2019년 11월 28일
편지 / 2021년 2월 2일 편지 / 2021년 3월 19일 편지 / 2021년 6월
26일 편지 / 2021년 8월 30일 편지 / 2022년 1월 19일 편지 /
2022년 6월 15일 편지 / 2022년 8월 27일 편지 / 2022년 12월
21일 편지 / 2023년 4월 10일 편지 / 2023년 8월 20일 편지

3부 선교지에서 받은 편지
김지숙 / 김관수 / 안현옥 / 최미옥 / 승향 자매 / 이정현 선교사 /
민규 엄마 / 이의철 / 민종 / 민아 / 민석 / 아내(정명선) / 아내가 받
은 편지 / 서울대학교 학부모님께 / 존경하는 학부모님께

에필로그
부록_선교 현장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