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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결혼한 죄밖에 없어요》
세상 약사에서 신구약 나눠주는 약사가 된 이희숙 사모 이야기
이 책은 이희숙 사모의 회고록으로, 평생 사모의 길을 걸으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한 간증을 수록했다. 그는 어느 날 부흥회에서 회개하라는 강사의 말에,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 아버지! 저는 목사와 결혼한 죄밖에 없습니다!”라고 고함을 칠 정도로 도도하고 당당하였는데 좋으신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과 사랑을 베푸사 성령의 강한 불을 내려 주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자신의 교만과 자아와 무지를 완전히 깨뜨리시고 변화시켜 주셨다고 고백한다.
이희숙 지음 / 528면 / 20,000원 / 신국판 (152*223) 무선 / 2022년 10월 5일 발행
ISBN 979-11-6143-766-8 03230
<저자 소개>
이희숙 사모
서울 사대부고 졸업 (1958년)
이화여대 약학 대학 졸업 (1962년)
1963년 도미
미국 인디애나 주 Butler University 약학 대학 졸업 (1965년)
미국 인디애나 주 Butler University 약학 대학 대학원 졸업 (1967년)
Houston Theological Seminary (신학 석사-1987년)
미국 Fuller Seminary (목회학 박사-2001년)
미국 대학병원에서 약사로 근무 (1965~1978년)
오하이오 주 멘토 미연합감리교회, 클리블랜드 한인교회, 휴스턴 한인교회, LA 동양선교교회, 라성 세계복음교회 사모 (제자훈련, 전도폭발, 상담, 여선교회 기도회, 새신자반, 2세 교육,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성경공부, 라디오방송 사역 등)
Houston Theological Seminary 교수 (1987-1989년)
미주 및 한국 내에서 부흥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 사모 세미나 다수 인도
현재 은퇴하신 남편 이병희 목사님과 함께 선교지에서 한인선교사 수련회 및 현지 목회자 연장교육, 현지인들을 위한 신학교에서 강의
<목차>
추천사
1 [김영길 총장].
2 [김정복 목사]
3 [박희민 목사]
4 [송정명 목사]
5 [이영훈 목사]
6 [차현회 목사]
7 [최성규 목사]
8 [이병희 목사]
머리말
나의 가정 배경
국수 한 관 값이 모자라는데?
전쟁 중에 불타 버려 잿더미로 변한 우리 집
호랑이 할아버지의 구원
내가 처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동기
핑스턴 선교사님과 영어 성경공부: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남의 축복
삶으로 본을 보이신 선교사님 부부의 가르침
젊은이들이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Young men, have a dream and a vision!)
어머님과의 갈등
부모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시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Ask! Seek! Knock!)
미국 유학의 꿈이 이루어지다!(1963년 11월)
병원 원장 되시는 잭 한 박사(Dr. Jack Hahn)
미국에서의 첫 성탄전야(1963년 12월 24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버틀러 약학 대학
남편감을 찾아서 시애틀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스키 트립(Ski Trip)
이병희 목사님과 첫 만남, 그리고 하루 만에 OK!
서프라이즈 브라이덜 샤워(Surprise Bridal Shower)
이병희 목사님과 결혼(1968년 11월 30일)
십일조요? 십일조가 무엇이지요?
자궁이 잘못되어 아기를 갖기 힘들겠다는 의사의 진단
아들 목사 안수식에 참석하신 아버지 이정안 목사님
미국교회에서의 사모의 역할: 감리사님께서 성도들에게 부탁
클리블랜드 한인교회 개척동기(1969년 4월)
아들 병희 목사야! 강단을 지키려면 성령을 받아야 하느니라!
운동에 미친 남편 목사
유학생들을 전도하기 위한 주일 음식메뉴
유학생촌에 가서 성경공부 시작
사모는 도마에 놓인 생선, 어항 속에 있는 금붕어!
“목사 직업 때려치세요! 내가 우리 식구 다 먹여 살릴 테니까!”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시는 주님의 환상!
“수(Sue)야, 너는 죽으면 천국 갈 수 있는 확신이 있니?”
목사님을 위한 성도들의 눈물의 중보기도
첫 번째 부흥회: “저는 목사와 결혼한 죄밖에 없어요!”
절대로 다른 사람과 비교는 금물!
“여보, 당신은 1등 설교자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고 변화된 나
일 년 월급을 몽땅 성전 건축헌금으로 약정
“너는 주말마다 무슨 파티를 그렇게 자주 하니?”
“언니가 말하던 신랑감은 어디 있어요?”
셋방살이의 서러움
예배당 건물 구입을 위하여 부르짖다
하나님께 봉헌한 교회를 장의사로?
교회 헌당예배(1978년 6월 18일)
목사님, 이것은 기적입니다! 기적입니다! 기적입니다!
“웬 피아노지요? 주소를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성도들의 놀라운 변화
나의 향유 옥합을 깨뜨리다!
더 넘치는 물질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새 자동차 ‘올스모빌 98’ 세단을 몰고 온 의사부부
아름다운 룻(Ruth) 서클
동시통역을 위한 헤드폰 설치
중보기도를 위한 ‘에스더 기도회’ 시작: ‘성경목록가’를 가르치다 망신
남편의 구두를 보자기에 싸가지고 와서 기도!
‘예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으로 쫓겨난 더러운 귀신
나의 심방 일기 중에서
목사님, 철학 박사인 저의 남편을 심방해 주세요!
불교의 열성파가 기독교인으로!
고급 술을 부엌 싱크대에 콸콸콸 다 쏟아 버림!
목사님께서 무슨 속임수를 쓰시는 것 아닌가?
‘한빛’, 교회 계간지를 내다
설교 테이프를 통한 사역
애슈터뷸라 지역에 지교회를 설립(1979년 12월 9일)
온 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배!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청빙서가 오다
“네가 하버드 대학 정문 앞에 가서 산다 해도……”
몇 배나 두꺼운 ‘휴스턴 한인주소록’
성도들이 집에 몰려와서 농성을!
“저를 부흥회에 초청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초상집에 초청하신 것입니까?”
14년간 정든 클리블랜드를 떠나 휴스턴으로!
철저한 주일 예배 시간 엄수와 주일 복장의 혁신
전도 폭발 지도자 클리닉: 제임스 케네디 목사님 초청
갤베스턴 지역에 지교회를 세우다
휴스턴 신학 대학 창설: 이병희 목사님을 초대 학장으로
전국 목회자 수련회에서 사모학 강사로
한국 주재원들을 위한 성경공부: 하나님 나라를 위한 투자
“어떻게 천국 가는 버스로 갈아 타야 되지?”
내 자신의 종아리를 때렸던 가정예배
동양선교교회 창립 19주년 기념부흥회에 강사로(1989년 7월 27~30일)
“이것이 크리스천으로서의 올바른 도리입니까?”
가족 휴가 중인 샌프란시스코까지 찾아온 청빙 위원들
부흥하는 동양선교교회
“당신의 아들 로버트가 오늘 학교에 결석하였습니다.”
“네 방이 꼭 돼지 우리 같구나!”
“예수님도 긴 머리 하셨는데 예수님 미워하세요?”
저의 사명이 다 끝났으면 차라리 저를 천국으로 데려 가세요!
풀러 신학교에 입학
‘20에이커 땅’을 달라고 기도한 것이 문제!
원로 목사님과의 갈등
동양선교교회 사표
라성 세계복음교회 개척(1991년 5월 첫 주일 - 그리프스 공원에서)
커피 브레이크(소그룹 성경공부)
중국 연변에서 전도 폭발 지도자 클리닉을 개최(1994년 8월 7-17일)
봄 부흥회 때에 한 사람당 1만 달러씩 건축헌금 약정
페퍼다인 사립대학의 등록금이 750달러뿐이라니!
아들 재민이가 직장을 얻어 멀리 동부로!
20에이커의 땅을 구입하게 된 역사: 1994년 3월에 에스크로(Escrow)를 열다
일주일간 금식기도 하러 기도원에
이병희 목사가 그 땅에 들어간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아들 재민이가 하버드 대학원에 입학을 하다니!(1995년 9월)
'개구멍'으로 들어가 땅을 밟으면서 기도하다
아들 재민이를 쓰신 좋으신 하나님!
은혜기도원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연방 정부 사무실을 찾아서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시장을 만나러 시청으로!
기다리던 교회 건축 허가가 나오다(1995년 5월 18일)
건축 허가 반대 소송
변호사들의 마음을 움직이신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 좋으신 하나님!
때가 이르매 20에이커 땅 구입 완료(1996년 12월 19일 목요일)
극적인 기공예배(1996년 12월 25일 성탄일 오후 2시)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믿음의 열매
벼랑 끝 낭떠러지 앞에 서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다락방 10일 특별 새벽기도회: 자동차 판매 회사를 보내 주신 하나님
성전건축 특별 헌금을 준비하다(1997년 2월 1일 토요일)
너희에게 무엇이 있느냐? (1997년 2월 2일 주일)
때를 맞추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1997년 2월 10일 월요일)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폭우를 싹 돌아가게 하신 21세기의 기적
“목사님, 죄송해요!” 충성스런 재정부 장로님
새 친교실에 의자를 준비해 주신 '여호와 이레'의 좋으신 하나님
큰 꽃나무들을 예비해 놓으신 좋으신 하나님!
본당을 스프링(Sprung)으로 건축
첫 시간에 들어온 돈은 다 건축헌금으로!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려고 모아둔 돈을 건축헌금으로
나의 귀한 기도 동역자, 이선희 장로님
“아, 그래서 오늘 이 수표가 날아 왔나보군!”
고객의 논(Rice field) 값을 세 배로
부모님을 미국으로 초청
“사모님, 뭐가 반은 됐어요?”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1997년 11월 2일 주일 오후 3시)
ARB 회사를 통해서 도움을 받게 하신 좋으신 하나님
아름다운 집을 주신 하나님(1998년 11월 14일 422)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다(2001년 6월 9일)=
후임자를 놓고 기도 시작=
목사님의 목회의 꿈과 비전은 무엇입니까?
우리 부부를 하와이로 초청
후임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
이병희 목사 은퇴 감사예배(2002년 7월 7일 오후 3시)
아버지의 복된 임종예배(2003년 3월 7일 오후 12시 35분 89세에 소천)
“의사가 오늘 밤을 못 넘긴다고 했는데 가도 됩니까?”
김현철 집사님의 추모예배(2003년 4월 26일 오후 6시)
선교사님께 점심 대접하며 받은 축복
아들의 학위 논문 구두시험 통과(2005년 8월 24일)
하나님께서 투런 홈런을 치시다
전파를 타고 하나님의 영광이!
자녀 교육에 대한 방송
“아니, 당신 갑자기 왜 이러셔?”
효를 가르치시는 최성규 목사님
한국 수정교회에서 3개월간 사역(2006년 3월 6일~6월 4일)
아프리카 선교 여행에 다녀오다
‘예수 이름의 권세와 능력’에 대한 메시지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제108회 드폴 대학 졸업식(2006년 6월 10일)=
“여보! 이것 좀 봐요. 돌이 나왔어요!”
박 치과의 간증에 은혜를 받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중보기도 세미나 인도
은퇴는 하였어도 복음의 나팔, 생명의 불쏘시개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Epilogue
<추천사>
이희숙 사모는 일찍이 유학생으로 도미하여 약학을 전공하고 전문인으로 크게 활동할 수 있는 달란트가 많은 분이신데, 이병희 목사님을 만나 사모로서 힘들고도 어려운 이민목회의 길을 앞장서서 걸어오셨습니다. 사모님이 경험한 생생하고 감동적이며 눈물겨운 신앙의 글들은 읽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과 은혜를 끼치리라 생각합니다.
-라성 영락교회 박희민 원로목사
은혜롭다, 감동적이다, 복음적이다, 다시 한 번 읽고 싶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나의 소감이다. 많은 생명들이 매일 세상에 태어나듯이, 많은 책들이 매일 세상에 출판되어 나온다. 그 많은 책들을 다 읽고 싶지만 항상 우선순위가 있는 법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에게 와서 읽어 볼 만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나는 먼저 이 책을 권하고 싶다.
-WMC 기도학교 담임교수 김정복 목사
사모님은 누구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하는 여종입니다. 그래서 가슴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열정이 넘쳐흐르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선교현장에 있는 선교사님과 선교사 사모님들에게 말씀을 증거할 때는 주님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온 심혈을 기울여 뜨겁고 열정적으로 말씀을 증거합니다.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간곡하게 권해 드립니다.
-미주평안교회 담임 / 성시화 LA 대표 송정명 목사
이희숙 사모님은 지난 40년간 주님의 사역을 충성되이 감당하신 이병희 목사님의 아내로서, 자녀들의 어머니로서, 교회에서 사모로서 이러한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세월 동안 체험하신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책으로 펴내셨습니다. 이 책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많은 간증들이 들어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목사와 결혼해서 사모가 되어 본 사람은 아마 한두 번은 “목사와 결혼한 죄밖에 없다”고 생각해 봤을 것이다. 정말로 사모의 길이란 영광스런 길이지만 또한 험악한 길이요 힘든 길이다.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길이다. 내가 바라기는 사모는 물론 목사와 평신도들도 이 책을 읽고 도전을 받아 이희숙 사모가 만난 하나님을 만나고, 목회지나 선교지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동역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미주 웨슬리안 연합회 회장 차현회 목사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 한인교회는 나의 영적 고향과 같다. 그리고, 내 인생의 AD와 BC가 갈라졌던 그 고향의 추억에는 언제나 이병희 목사님 내외분이 자리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솔직하신 모습에 웃음이 터져 나오다가도, 어김없이 ‘참 좋으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시는 간증들은 독자로 하여금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계기로 다가갈 것이라 확신한다.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
제가 알고 있는 이희숙 사모님은 따듯한 마음과 아름다운 손을 가진 분입니다. 언제나 주변 사람들의 영혼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채워줍니다. 이번 회고록 《목사와 결혼한 죄밖에 없어요》에서 저자의 주님을 향한 사랑과 인내, 그리고 삶의 자리에서 전해지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를 통해 역사하시는 놀라운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 담임목사
은퇴 후에 이희숙 사모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계획 속에 넣으시고 들어 써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책을 쓰겠다고 해서 기꺼이 격려하며 쓰라고 했다. 사실 내가 부흥회를 인도하는 교회에 함께 가서 낮 집회와 때로는 저녁에 간증 설교를 한 후 은혜를 받은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중에 “사모님, 오늘 간증 설교 하신 것을 책으로 한번 내세요”라고 격려한 적이 많았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이희숙 사모를 어떻게 사용하시며 영광을 받으셨는가를 기록한 책이다.
-이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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