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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이정근 목사는 미국에서 유니온 교회를 개척하여 30년 동안 헌신했다. 이 책은 그 결산으로 쓴 책으로 신앙생활은 '인간 수업의 길'이라는 시각에서 썼고, 목회생활은 '인격 사역'을 이상적 모형으로 삼아 간증 형식으로 담았다. 그러나 그 둘 모두‘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과정,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 성령님의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으로 이해했다.
이 책은 그분을 믿으면 어떻게‘바람직한 인간’그리고‘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간’으로 새로워지고 성장하는가를 여러 시각에서 조명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통합된다.
이 책은 믿음 생활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신앙적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책이다. 또한 올바른 신앙의 정도를 알려주는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진짜 알곡이 되는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추천사
□ 이 책을 읽으면서 줄곧 ‘그 스승 아래 그 제자네요’ 하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흐르고 있었습니다. 서울사대 기독학생회 은사 김석목 교수님의 인격이 묻어나는 책입니다(조이남: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초빙교수).
□ 이 목사님의 부흥집회에서 안수기도 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했고 예수님의 골수로 이식수술 받는 꿈도 또렷하게 꾸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누구나 같은 은혜를 체험하도록 기도합니다(강청자: 서울신학대학원 학생).
□ ‘목사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누구나 교회에서 충분히 훈련받은 모범 평신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박흥일: 장로, 한국/세계직장선교회 창설회장).
□ 22년 동안 유니온교회에서 목사님의 신앙지도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 쓰신 것보다 더 크게 모범적인 사역을 하셨다는 사실을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립니다(백문철: 장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 저자와는 김석목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함께 기독학생활동을 했습니다만 이 목사님은 서울사대가 낳은 특이한 목회자 동문입니다. 이 책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재발견하는 신선한 감격을 맛보았습니다(하봉옥: 서울사대 기독학생동문회장, 서울장훈고등학교 전 교장).
□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비록 그 길이 어렵고 험난해도 생명의 길이기에 다시 한 번 십자가를 지겠다는 각오를 하게 됩니다(김응길: 삼산교회 수석장로).
□ ‘삶의 현장에서 항상 우리를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온전한 구원’의 신앙을 새롭게 배웠습니다(김주영: 장로, 공학박사, Dr. Jay Kim Academy 원장).
□ 이 목사님의 사역과 은퇴 과정을 지켜보며, ‘아름다운 사람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다’는 말을 생각했습니다(박상진: 삼천포성결교회 담임목사).
이정근 지음/406면 / 무선 / 12,000원/2010년 11월 25일 발행
ISBN 978-89-6562-033-4 03230
저자 소개
이정근 목사
서울사대 및 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애즈베리/웨스턴/풀러/남침례회/클레어몽트 등의 신학대학원에서 수학. 문학사, 교육학 석사, 문학 석사,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 학위 취득.
현재 유니온교회 창립원로목사, 미주성결대학교 명예총장, 원수사랑재단 대표.
미주성결교단 총회장, 세계한인기독언론인협의회 초대회장,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원 강사, 풀러신학대학원 강사, 월드미션대학교 대학원장, 미주성결대학교 초대총장 등 역임. 저서: 조각글집 14권, <기독교교육신학연구논문집> 3권 등.
머리말
제1장 죽음아, 네가 이제야 오느냐
생사의 갈림길 4∙19학생 데모 / 땜통아, 너는 그 비밀 알고 있지?
/ 불에 타 죽은 줄 알았다 /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 ‘임사 체
험’을 아는가 / 아침 안개처럼 사라질 수 있다 / 관 속에 10분만 누
워 있어도 / 북조선에서 던진 질문
제2장 알곡이냐, 쭉정이냐
나의 뿌리를 말한다 / 교회에 첫발을 들여놓다 / 인생의 방향을 바
꾼 그 한 마디 /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서 / 경동교회에 출석하던 시
절 / 어떤 인간머리가 되어야 하나 / 무엇이 참다운 인간이냐고 물
으면 / 지독한 기독학생과 소속
제3장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싸우려면 예배당 가서 싸워 / 멍텅구리들의 법정 소송 / 학도호국단
운영위원장 당선 / 고교 3학년 때 퇴학처분 당하고 / 이름대로 살
아야 한다
제4장 숨통만은 열어 놓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밀어 넣어 주셨다 / 심장의 구멍을 메워 주소서 / 자력 구
원, 타력 구원
제5장 내 죄를 용서하소서
의인에서 죄인으로 / 경범죄인에서 중범죄인으로 / 악령 쫓아낸 간
증도 많다 / 사탄과의 싸움은 자기와의 격투 / 이기주의자와 해타주
의자 / 사랑하지 않은 죄와 잘못 사랑한 죄 / 평생토록 회개한다
제6장 영원한 구원으로 가는 길
거듭나야만 하겠다 / 잃은 양처럼 구원받았고 / 구원의 확신을 얻는
길 / 예수님의 뇌수로 이식 수술 받았어요 / 구원 과정에 관한 여
러 해석들 / 온전한 구원, 거룩한 생활 / 늙어도 청청하며
제7장 부르심을 입은 사람
그 큰 부르심 / 글 써서 밥 먹을 사람인데 / 서울대학교 교수의 길
을 접고 / 신학대학에 연속 낙방했던 뜻 / 성결한 사람이 되라고 /
두 해만 하고 돌아가야지
제8장 준비하는 자가 되어라
평신도와 전문 목회자 그리고 울목회 / 영성을 길러야 한다 / 지성
을 키워야 한다 / 도덕성을 높여야 한다 / 지도력을 개발해야 한다
/ 전문성을 갈고닦아라 /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 / 가정을 튼튼한 목
회팀으로 만들어라
제9장 성경에서 배웠네
시퍼렇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저서 / 성경을 창조하신 하나님 / 성
경교육이 참 교육이다 / 교과 사람이 더 중요하고 / 공립학교에서도
종교를 가르치라 / 장래지향적 인간관이라야 한다
제10장 목자로서의 길
바른 사명을 선언하라 / 네 골 가지고 목회하려 했니? / 하늘에는
영광, 사람들에게는 기쁨 / 목사는 영혼과 의사라던데 / 그리스도
의 장성한 분량이 가득할 때까지 / 안으로 사랑, 밖으로 사랑 / 예
수님은 목수이셨잖아요 / 끝이 나쁘면 전체가 망가진다 / 은사목회
와 열매목회
제11장 예수님 문하에서 배웠고
목회현장과 신학대학의 시계추 / 김일성대 종교학과 강사 초빙 사
건 / 신학대학교 교수의 도리 / 스승 되기가 어찌 쉬울까
제12장 이단자들과 싸우는 용기
통일교의 표적 전도도 받고 / 이단은 꽃뱀이라오 / 불건전 교리는
뜯어고치시오
제13장 매스 미디어는 하나님의 활동무대
인기를 먹고 살 수 있었으면 / 세계한인기독언론인협의회 창설회장
/ 조각글을 2천 편 넘게 쓰다
제14장 부흥사는 배워서 되었다네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느라고 / 전도자 그레이엄을 멘토 삼다 / 부흥
사 대표라면 예수 그리스도
제15장 교회의 갈등과 하나 됨의 회복
성경 인물 가운데도 싸움꾼 많아 / 갈라서기는 쉽고 / 관광명소가
된 전쟁터 교회
제16장 민족적 사명과 시대적 사명
기독교도 한물가면 / 기독교는 한국을 이렇게 바꾸었다 / 잃어버린
코리안에게로 가라 / 당신은 통일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 남
북통일선언문 / 휴전선남북평화교회 설립 제안
제17장 예수님처럼, 꼭 예수님처럼∙
500cc 헌혈 운동도 했고 / 십자틀 위에서 죽으시다 / 거룩한 거
지 노릇 / 안수식은 십자가 처형식이라오 / 모든 믿음의 길은 십자
로를 향한다 / 어미 연어들의 자녀 사랑 운동 / 원수사랑상 이야기
/ 걸어다니는 청년 예수 / 그분은 함생주의자이시다
독후감 | 앉은 자리에서 밤새워 통독했습니다-유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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