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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35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은혜로 명문 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세움 받아, 한국 최초의 기독교 사학을 꿈꾸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송정화 집사의 자전적 에세이다. 젊은 시절에 학교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분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체험한 저자는 사람과 물질은 의지할 바가 못 되고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따를 뿐이라고 간증한다. 한 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수시로 기도하며 “예수님 어쩔까요”라고 묻고 순종하고자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함과 순진함을 엿볼 수 있다. 이제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자리에 서게 된 저자는 영남 지역에 다니엘과 사무엘 같은 일꾼을 키워 낼 중 ·고등학교를 세우는 일에 비전을 품고 전력하고 있다.
예수님 어쩔까요
송정화 지음 / 10,000원 / 228면 / 신국판 / 무선 / 간증 / 2009년 12월 12일 발행 / ISBN 978-89-5922-859-1 03230
1. 저자 송정화
약력
학교법인 SJ학원 설립자 및 이사장(1980년)
합동총회신학대학 졸업(2008년)
학교법인 HS학원 이사장(2009년)
부산 성안교회 집사
2. 차례
프롤로그
1부 나의 나 된 것은
기적의 입학식
은진 송씨의 셋째 딸로
늙었어도 떠나지 않는 것
새색시 가마 타던 날
2부 급하고 강한 바람으로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게 하시며
범사에 때가 있다
고난으로 기초를 만드시는 하나님
나는 시련을 위하여 났나니
시련과 연단
나를 연단하신 후에는
3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재 대신 화관을 주시는 분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나님이 낮추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에벤에셀의 하나님
악한 자를 통해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4부 하나님! 다시 일어나소서!
부활의 하나님
정금같이 나오리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주여, 십자가를 지게 하소서
야곱의 가지가 담장을 넘듯
나를 통한 하나님의 걸작품
나의 나 된 것은
내게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일을 시작하신 이가
인내로 열매를 얻을 때까지
교회를 통한 축복
마른 막대기 같은 나를
하나님의 사랑이 해답이다
에필로그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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