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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의 뜰>>
저자 최민수 사모의 3번째 책으로 저자뿐만이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의 글을 아울러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평생을 유리집에서 살았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삶과 저자를 둘러싼 가족들의 삶의 모습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자식들 키우는 이야기, 할아버지, 할머니로서 손자들을 바라보는 시간 등 이러한 내용의 글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최민수 지음 / 14,000원 / 424면 / 신국판 / 무선 / 2011년 12월 30일 발행
ISBN 978-89-6562-246-8 03230
<저자 소개>
최민수 사모
최민수는 1941년 12월 5일 전북 김제군 죽산면 대창리에서 최의환 씨와 서복득 권사의 1남 6녀 중 4녀로 태어났다.
전주 기전여고를 1961년도에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1965년에 졸업하였다. 1985년에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수료하였고, 1997년에는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 단기코스를 마쳤으며, 2001년에는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여름 특강을 수강하였다.
1966년 1월 28일 유기문 목사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장남 유지열(1970년생)은 미국에서 MBA를 하고 삼성에서 근무하며, 장녀 유녹양(1967년생)은 김우철 목사와 결혼하여 1남1녀를 두고 미국에서 9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차녀 유미양(1968년생)은 이성철 교수와 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장 비서로 근무하였으며 당시 마포삼열 선교사를 도왔다. 그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동문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여학생 동문회 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 교역자 부인회 회장으로 봉사하였으며, 전국 교역자부인연합회 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교회여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초교파 가정 잡지 월간 <새가정>의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0년부터 천성 목회의 사모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 <<경쟁하지 않고 승리하는 삶>>
<<내 마음 속에서 부르는 이중주의 노래>>
<목 차>
저자 서문
머리말(가족대표)_ 둘째 사위 이성철
A. 울타리 넘어서 본 집안 뜰
천성교회가 창립될 무렵
믿음의 발자국을 따라서
내가 본 유기문 목사님의 가정
나의 모교회, 나의 목사님
화목하는 성품
‘사랑스런 연인들’과 50년
친구
48년 동안 지켜본 민수 언니와 유기문 목사님의 가정
세 살 위인 내 언니
공덕을 쌓으면 하늘의 복을 받는다
B. 은퇴 후 짧은 글 모음
은퇴 목사의 처신 /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
팬티를 빠는 할아버지 / 빈둥빈둥 놀고먹는 사람
노부부의 기싸움 / 받아들여야 할 줄 알면서도
그래도 희망을 품자 / 혼돈에서 창조의 세계로
안경을 포개 쓰는 여자 / 설거지 타령
할아버지와 손녀의 팔씨름 / 천성 40년을 뒤돌아보며
부요한 자 / 조건 없는 사랑의 사슬
주방에 서 있는 시간에 비하면 먹을 것은 소하구나
내 영혼아, 어찌하여 불안해하는가
오빠 / 아이들과 노인
내 가슴에는 울음 주머니가 있나 보다
아내의 얼굴에 시간이 간다 / 미처 몰랐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발걸음 / 세월이 갈수록
잉어야, 잉어야 / 거울 보기가 싫다
괘씸한 옥수수 장사 / 나의 희망 나이는
지금도 설교 꿈을 꿉니다 / 가슴을 가린 손녀
여자들은 전화통으로 사는가?
C. 손자들이 본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볼 수 있는 기독교인의 삶 - 김진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 김호산
차곡차곡 쌓여 가는 외조부모와의 추억들 - 이재건
최고의 신랑과 살고 있는 부러운 할머니 - 이영인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랑합니다 - 유재인, 유재익
D. 어머니가 본 자녀들 가정
아들 지열 가정 외며느리 박지연
큰딸 녹양 가정 큰사위 김우철
둘째 딸 미양 가정 둘째 사위 이성철
첫 외손자 김진재
사랑하는 외손녀 호산
둘째 외손자 재건
둘째 외손녀 영인
똑똑쟁이 친손녀 재인(Jane)
친손자 재익(Jake)
E. 자녀들이 본 우리 부모님
위인 내 언니
공덕(功德)을 쌓으면 하늘의 福을 받는다
자랑스런 아버지, 사랑스런 엄마, 존경하는 부모님
가정적인 아버지 & 배려하는 어머니
장모님은 맛소금입니다
엄마 왕사모 최민수 여사님
모계 유전자
아버지! 엄마를 부탁해요
F. 사모 칼럼
나의 11월은 픽션이 아닌 논픽션이다
아이를 낳자
프로에서 아마추어로
내 생일, 당신 생일, 우리 생일
속초를 오가며
칠순의 강을 건넌 소회
제주도 올레 길을 걷다
그것이 알고 싶다
G. 은퇴 후에 떠난 여행
내 언니
공덕(功德)을 쌓으면 하늘의 福을 받는다
은퇴 직후 미국 여행
세계 여행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를 중심으로
에티오피아의 성지
두바이 여행
LA에서의 환상의 기차 여행
중국 곤명
네팔
인도
중국 서한-구체구
크루즈 여행
지상에 에덴동산은 없다
H. 황혼 노을
은퇴를 어떻게 준비했는가?
가정생활과 경제
교회 생활과 개인 생활
대외 활동과 친구 관계
I. 가족 간에 오고 간 편지
가족 간 소통으로서의 편지
미국에서 받아 본 세 자녀의 편지
지열이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들
녹양이 보낸 편지
미양의 편지
할아버지, 할머니 묘에 다녀와서
소식 잘 받았어요
지연과 지열에게
40대의 지열에게
J. 존엄한 죽음
존엄한 죽음을 위한 선언서
장례를 조용히 치러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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