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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시대를 여는 이민목회론
그 어느 때보다도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고 건강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가르침이 필요한 때에, 글로벌 퍼스펙티브’, 소위 건강한 지구촌 시각의 회복이 곧 글로벌 사역의 첩경이라고 확신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역사를 성경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명을 받은 크리스천들이 갖추어야 할 영적 시각과 시대 해석의 역사의식에 대한 각성과 도리를 일깨우고 있다. 이 책은 글로벌 커뮤니티를 살아가는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경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국 교회의 매뉴얼이 될 것이다.
글로벌 퍼스펙티브
이승종 지음 / 9,000원 / 216면 / 사륙판 / 양장 / 수상 / 2009년 5월 11일 발행 / ISBN 978-89-5922-707-5 93230
1. 저자 소개
이승종 목사를 만나는 이마다 밤이 깊은 줄 모르고, 새벽 이슬 내리는 소리를 듣는다. 역사, 민족, 청년, 선교의 거룩한 부담과 한국 교회 차세대를 향한 무한 욕심으로 ‘어깨동무 사역원’을 열었다. 사명자는 누구나 예수의 심장으로 시대를 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뜻세움(立志)이 시원치 않아서 뜻지킴(志操)도 허약하다는 그의 한국교회 진단은 시대의 혜안이다. 새문안교회에서 성장한 그는 조국에서의 여의치 않은 배움의 조건들 때문에 미국 유학의 길을 선택해야만 했다.
Liberty University,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 Div.),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D. Min.수료)에서 신학적 배움을 얻었고 미국인 베델 교회(Bethel Baptist Church, Kansas)를 섬겼고, 캔사스 선교교회와 애틀랜타 새교회를 개척해서 이민 1.5세대 목회자를 후임자로 세우고 훌쩍 물러섰다. 지금은 KWMC 의장, 몽골국제대학교(MIU) 대표이사, ‘아름다운 윤동주’ 이사장, Northfield Foundation 이사장, KCNK(북한 동포를 위한 한국교회 연대) 이사장, CTS 미주 후원회 이사장, 차세대 사역 네트워크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와 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쓴 책으로는 <<한국 교회와 청년 신학>>, <<삶의 열매>>, <<목양심서>>, <<선비 크리스찬>>, <<글로벌 퍼스펙티브>>, <<사랑방 목자>>, <<사랑방 제자>>, <<지도자, 지도력>>(근간) 등이 있다.
www.Hijcc.com hijcc@hotmail.com
2. 목차
격려의 글_ 박희민 목사
격려의 글_ 오정현 목사
격려의 글_ 윤은성 목사
머리말_ 이승종 목사
제1부 꿈
대장정(大長征)
꾸밈과 가꿈
꿈
꿈이 있는 교회
길 닦는 사람들
사역은 만남이다
비전 공동체, 비전의 사람
생명 동지(生命同志)
부르심을 받은 자
정예화된 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양육
차세대를 위한 창조적 유산
탈(脫)한국 의식
영적 동지와의 만남
헬퍼십(Helpership)
효학(孝學)
늙음, 삶의 성숙
대립과 조화
미소는 가슴꽃
광야의 삶
월남 이상재, 해학(諧謔)의 삶
제2부 선교
팀 사역
교회 갱신과 패러다임(Paradigm) 전환
단순화
빛보다 소금으로
홀로서기
인물 양육
미래는 지도자이다
중국 선교를 보는 시각
중국 탐지 유감
차세대 사역
타인은 나의 거울
통일 선교
게으름
제3부 역사
뜻지킴[志操]
시대의 정신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민족 통일과 한국 교회
변명
초가 지붕(The Grass Roof)
크리스천 선비 의식
기독교 민족관 설립
간도 협약과 역사 의식
믿음의 도락(道樂)
역사 청산
3. 추천사
오랫동안 주 안에서 동생처럼 아끼고 교제해 온, 한인 이민교회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이승종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동과 은혜를 끼쳤던 귀한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사님은 무엇보다 젊은이들을 사랑하고 젊은이들이 따르는 리더입니다. 젊은이들이 그를 따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항상 비전을 심어주고 삶의 역사 의식과 방향 감각을 잃지 않도록 선도하기 때문입니다. - 박희민 목사 (나성 영락교회 은퇴목사)
이승종 목사님과 저는 신앙 동지로서 영적인 문경지교(刎頸之交)를 계속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그와 가슴을 맞대면 가슴 속에 있는 시대를 향한 은혜의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고,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를 향한 영적인 야성을 북돋우곤 합니다. 그는 시대를 향한 치열한 역사 의식과 믿음의 선진들과 민족의 사표들의 심정을 이 시대에 맞게 토해내는 영혼의 울림이 있는 목자입니다. -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목사님의 글은 한 편도 빼놓지 않고 읽고 묵상하고 가슴에 간직하고픈 열망이 생기는 주옥 같은 글입니다. 이 시대를 바라보는 영적 혜안과 역사적 안목에서 우러나오는 생명의 씨알 같은 언어들입니다. 그 속에는 우리 시대에 간직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존재론적 사명과 복음으로 세워야 할 민족의 정기가 서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을 향한 사랑의 가슴이 녹아 있는 고백입니다. - 윤은성 목사(하늘뜻섬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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